2015년 부평풍물축제를 가보았다.
매년 하는건 알았지만 인천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총 3일로 마지막날에 갔는데 마지막날 피날레에는 불꽃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정보가 미흡하여 알지 못했다는...
풍물축제라 해서 풍물놀이만 하는건 아니더라는
이쁜 처자들의 댄스도 볼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음.
풍물은 놀이다. 어른아이 할거 없이 공연하는 사람도 노는거고 보는 사람들도 같이 놀뿐이다.
연세가 지그시 드신분의 북소리는 크지는 않지만 울림이 있다.
여러 단체에서 나와서 풍물놀이를 하는데 짧은기간 준비한게 아니라는게 공연의 실력에서 보여진다.
공연사람이 즐거우니 덩달아 다들 즐겁구나~
머리에 쓰는 저것은 무엇인지... 매번 볼때마다 궁급하다는
풍물은 상투돌리기가 메인~~ 내 생각은.. 그렇다는 ㅋ
한쪽에서 공연하고 있는 롱파이프 연주단...
미안하지만 워낙 시끄러운 풍물소리에 아무것도 안들린다는...
연주자들의 표정도 그리 밝지는 못하다. 내년에 안나올거 같아..
부평풍물축제
올해는 그냥 함 가보자 해서 간곳이지만 볼거리가 생각보다 풍부하다는 내년엔 정보를 제대로 습득해서 가족과 같이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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